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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가로수길 데이트 <청수당> 카페 솔직후기

by 보통의행복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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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로수길 나들이를 했어요.
어디를 가볼까 서치하다가
눈길을 끌어 가게된 곳인데요.
숲숲한 인테리어와 세련미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우선 인테리어와 감성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 유사하게
충분히 예뻤어요.

청수당

음료와 케이크가
무슨 하나의 작품이듯 예쁘지 않나요.
배경도 마치 도심 한가운데가 아니라
교외를 나온듯한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청수당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에요.
아쉬운건 의자가 영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기 힘들더라구요.

다다미같이 방으로 마련된 공간도 있는데
다소 밀폐되고 답답한 느낌이라
저는 창가에 앉았습니다.

청수당 디저트
청수당 메뉴

디저트 비주얼은 정말
인스타 감성이라 좋아할분들 많으실텐데
가격은 후덜덜합니다.
제가시킨 흑임자 프로마주 케이크는
무려 14,300원ㅋㅋㅋ
케이크 양은 조각케이크 정도밖에
안되거든요.
맛이 두눈이 번쩍 뜨는 맛이냐
그건 또 아니라서요.

사실 또 먹을 것 같진 않아요.
한번 가볼만하다이지
자꾸 가고 싶은 곳은
개인적으로 아니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한번은
가볼만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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