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경복궁역 맛집 <칸다소바> 마제소바 돈코츠라멘 솔직후기

서촌에 위치애 있는 "칸다소바"는 "와이즈"의

마제소바와 이에케라멘(돈토츠 소유 라멘) 그리고

제면 기술을 직접 전수 받은 일존 전통 

라멘 전문점입니다.

 

칸다소바는 서촌에 많지 않은 웨이팅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 특성상 회전이 빠르니 웨이팅이 있더라고 금방 착석 가능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칸다소바를 추천해요~!

1. 서촌 데이트코스 맛집을 찾는 커플

2. 점심시간 경복궁역 근처 맛집을 찾는 회사원

3. 서촌 혼밥 맛집

4. 특별한 서촌 일식을 찾으시는분

 

칸다소바 전국지점 바로가기

 

칸다소바 경복궁점 바로가기

 

점심시간이면 늘 웨이팅이 긴 칸다소바
경복궁점 다녀왔어요.
11시반 오픈인데 저는 평일
11시 20분쯤 도착했고
1번으로 기다렸네요.
그런데 금방 웨이팅 생겼어요.

소바가 유명하긴한데 저는
추워서 국물이 먹고싶어
돈코츠라멘 먹었어요.

돈코츠라멘

 

국물은 우선 생각보다 대게 걸쭉했고
면은 얇은 편인데 쫄깃했어요.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는
너무 간간하다고 느껴졌고
국물도 좀더 묽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먹을거 같진 않았어요.

마제소바

 

너무 흥분해서 계란이 예쁘게 올라간걸
찍지 못하고 비비다가 찍었어요ㅎㅎ
확실히 마제소바 맛있더군요.
대부분 분들이 소바먹는 이유가 있어요.
입에 쫙 달라붙는 자극적인 맛이고
이것 역시 제 기준에서는 많이 간간해서
식사보단 안주류에 가깝다 느껴졌어요.

물론 라멘도 소바도 밥 요청하면 주시는데
밥이랑 먹으면 딱 좋을거 같긴해요.
그치만 양이 적지않고
밥 시켜놓고 남길까봐
밥은 못먹었지만
밥이랑 먹으면 더 맛날거 같습니다.

3시반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참고하시고 맛난 외식 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