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근교 양주 <삼상리마켓> 글램핑 캠핑 셀프 야외 고깃집 바베큐장

 

 

얼마 전 밖에서 고기 구워 먹고 싶은
날 좋은 날에 야외에서 고기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없을까 한참을 찾아도
마땅한 고깃집이 없었어요.

그렇게 집근처를 서치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셀프바베큐장인
양주에 위치한 삼상리마켓
다녀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우선 여기는 평일에
3시간 사용할 수 있고
3시간 이용비가 3만 원입니다.
그리고 모든 고기, 음식류는
이곳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고요.

야채류는 직접 키운 유기농
상추, 깻잎, 쑥갓, 고추 등이 있는데
이건 무한리필이 되었습니다.
야채가 너무 싱싱하고 좋았어요.
뒤 텃밭에서 키우고 계시더라두요.

삼상리마켓 돼지고기

삼상리마켓

삼상리마켓 된장찌개

 

고기류가 제주도 돼지고기가 있었고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고기품질이 우수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
6천 원인데 저어어엉말 맛있어요.
꼭 드세요!

중간 마당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그마한 모래사장과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고
나눠주시는 비눗방울 덕분에
아이들도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더라고요.

3시간이란 시간이 참 적당했고
여유 있게 먹고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총가격이 저희는 4명이서 갔고
대여비 3만 원 포함해서
대략 17만 원 정도 나왔어요.
저희가 워낙 잘 먹는 편이긴 한데
여러 가지 계산했을 때
비싸게 받는 건 절대 아니었어요.

저희는 서울 근교 양주가 가깝기도 하고
워낙 사장님들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좋은 시스템이라
또 이용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