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낚인기분이었지만 2달 사용후기 인생 베개 추천? <슬리피노 모모베개>

 

베개 유목민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인스타 광고보다 급 질러버린
슬리피노 모모베개
실제 사용 후기 올립니다.

우선 저는 1+1으로 구매했는데요.
왜냐면 한 달 사용 후 불편하면 반품하라는
혹하는 광고에 그래 아님 반품하지
하는 생각에 질렀었죠.

그런데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사서는 아니됐던게
저는 베개 오자마자
당연히 비닐을 뜯었거든요.
비닐을 뜯지 않고 베개를 쓸 수 있단 건
상식적으로 생각도 못한 방법이라
당연히 비닐을 뜯었었더랬죠.

슬리피노 모모베개

슬리피노

슬리피노

 

 

그. 러. 나.
반품하려고 할 때쯤에서야
자세하게 반품방법을 살펴봤는데
글쎄 비닐을 벗기지 않아야 가능하다는
문구가 아주 작게 나와있더라고요.

굉장히 낚인 기분이 들었고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어찌 테스트를
제대로 할 수 있단 건지 황당했지만
생각해 보면 남들이 비닐 벗기고 쓰고서
반품한걸 제가 쓴다 생각하니
당연한 거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편리하게 사용해 보고
반품 가능하단 광고는 좀 억울하네요.

무튼 첨에는 편한듯했는데
머리에서 쥐가 나는 느낌이 나는 게
계속되어서 반품하려고 한 건데요.

지금 마지못해 2달째 쓰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감동스러운 편함은 아니고
그냥 그래요ㅎㅎ
아쉽지만 돈 아까워서 그냥
열심히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튼 광고에서 리뷰에서 본
신세계는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혹시 관신있으신분들은 아래 바로가기로

들어가셔서 구매하세요.

 

슬리피노 베개구매 바로가기

참! 사용하실 때 경사진 면이 아래고
살짝 아래가 뜨는 게 맞습니다.
아래로 어깨가 들어갈 듯이
베는 거 같아요.
이거 헷갈리는 사람 많을 텐데
자세한 사용법도 안 나와있어서
며칠은 거꾸로 사용했어요ㅜㅜ

그리고 저는 목을 받쳐주는 느낌이
너무 없어서 여분 솜을
어떻게든 넣었는데
솜 넣는 거 엄청 불편하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주변에 추천은 절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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